살아있는 사람한테는 1번, 돌아가신 분한테는 2번 절하는 것은 음양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음과 양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달, 밤과 같은 어두운 것들을 음이라 했는데 죽음 또한 음에 속합니다.
반대로 해와 낮과 같은 밝은 것은 양이라 하고 생명 또한 양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음양사상에서는 숫자1은 양을 나타내며, 숫자2는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양을 나타내는 살아있는사람한테는 1번 절하는 것이고, 돌아가신분은 음이므로 절을 2번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