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비면 입냄새 나고 입이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
속이 비었을태 입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물을마셔도
입안이 쓴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이가 인 *돌 이런 약들 말고
도움이 되는 약이 있는지 왜이런 증상이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냄새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입냄새의 원인은 주로 구강 내에 있습니다.
잘 맞지않는 보철물, 충치, 치태, 설태, 구강건조 등이 있으며
속이 비었을 때 주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침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침에는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나오는 자극성타액, 항상 나오는 비자극성타액이 있는데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나오는 자극성 타액이더 물 같이 촉촉합니다. 이 촉촉한 타액이 입안을 적셔주면서 음식물도 기계적으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해준다면 냄새가 나지 않는데
공복인상태로 오래있다보면 침분비 및 구강 세정작용이 부족해서 냄새가 나게됩니다.
보통 연세있으신 분들이 약을 많이먹기때문에 약물에 의한 구강건조증이 많이 있고 이때문에 입안이 자주마르고 입냄새도 나게 됩니다.
또한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물을 마셔도 입안이 쓰거나 구강작열감증후군, 금속성 맛을 호소하기도 하십니다.
치아나 잇몸에 효과적으로 좋은 약은 없고 구강청결이 가장 좋습니다. 이외에 시판되는 약은 딱 영양제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우선 다음과 같은 구강 위생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양치 방법으로 시행하지 않아 충치 등의 문제로 인한 입냄새
- 혀를 닦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입냄새
-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
위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혀를 포함하여 양치를 올바르게 하고, 혹시라도 편도결석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글을 하시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함에도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위장관의 문제일 수 있어서 내시경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취의 원인중
약 90프로 이상이 구강내 원인 이고
약10프로 정도가 구강 외 원인입니다.
구강 내 원인에는
불량한 구강위생 / 씌워놓았던 보철물이 잘못된경우 / 설태 / 치주질환 등이 있습니다.
구강 외 원인에는
호흡계질환 / 간질환 / 신장질환(예, 신부전인 경우 생선냄새) / 전신요인(당뇨 등) / 담배 / 황화합물을 함유한 식품(양파나 마늘 등)
등이 있습니다.
양치를 하셔도 계속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1. 혀를 청소하지 않아서입니다.
구취가 나는 대표적인 부위가
혀와 치은연하(쉽게 말하면 치아와 잇몸경계 부위)인 만큼 치아를 아무리 잘 닦더라도 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구취가 날 확률이 커집니다.따라서 양치하실때 치아도 잘 닦아야 합니다만, 혀도 잘 청소 해주셔야합니다.
2.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 깊숙한 부분(대표적인 예로 사랑니와 큰어금니 사이)은 칫솔질을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칫솔이 도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칫솔질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주기위해
칫솔질 -> 치실 -> 구강세정기(대표적으로 워터픽이나 아쿠아픽) 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주기적으로(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