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2주간격으로 자기 일하는게 짜증난다
때려치고싶다고 톡을 보냅니다
저는 주방일하고있고여
너랑 일안맞는것같다면 그만두라고 말을해도
그만두면 무슨일 해먹고 사냐며
'하고싶은일도 돈이있어야 하는거다' 어쩌고저쩌고 등등
하기싫은것만 잔뜩이고 되게 한심하네요
자꾸 저한테 질문을 하면서
한마디로 답정너질문을 계속 하는데
아까 오전에도 쓴소리 한번 해줬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퇴사하라고 톡 보냈더니
안읽네요
안녕하세요. 비범한앵무새123입니다.
지금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게 아니고
이야기 들어달라는 말 같은데..
잘 이야기 듣고 공감을 해주세요..
그러면 좋아 질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남다른천산갑182입니다.
여동생은 쓴소리를 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걸 공감해주기를 바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그냥 톡으로만 얘기하지 마시고 대면으로 얘기해보세요. 그래야 동생의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푸념이나 하소연일 수도 있고, 동료와 관계상의 문제 일수도 있고, 다른 거 준비할 지원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완벽한아나콘다269입니다.동생이지만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안된다면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하는일 계속해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