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되는 건가요?
흰색 곰팡이 인가요?
안녕하세요. 핫한줄나비177입니다.
곶감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바람만 있으면 만들어 집니다.그리고 곶감이 다 만들어졌다는 신호로는 겉에 생기는 흰색가루입니다.곶감 속의 수분이 다 빠져 나가다보면 당분이 표면으로 나와서 결정체를 이루게 되거든요. 그게 하얗게 되는 겁니다.하얀 가루만 찍어서 먹어보면 단 맛이 날겁니다.곶감 외에도 포도라는 과일이 그렇죠..포도 역시 잘 익으면 겉에 하얗게 당분이 생기죠.이러한 당분은 몸에도 좋답니다.
안녕하세요. 대찬병아리129입니다.
당분이 나와서 그런건데요. 곶감 뿐만 아니라 수박이나 포도와 같은 과일 표면을 보면 하얀색으로 묻어있는게 있는데 농약성분이 아니고 곶감과 마찬가지도 과일의 단 성분이 나와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흥해모과입니다.
곶감의 흰색가루가 곰팡이로 보이시는군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곶감이 마르면서 당분이 표면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흰색이 많을수도 더 맛있다는 뜻일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곰팡이가 핀 곶감은 자세히 보시면 흰솜털 같은게 모여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드시면 안됩니다.
바로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한남동원주민입니다.
감에 있는 당분이 감을 말리는 과정에서
곶감 밖으로 나와 보이는 것으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곶감 위의 하얀 가루는 당분의 종류 중 하나인 과당입니다.과당은 포도당과 함께 과일에 있거나 포도당과 결합하는 당분입니다.떫은 감의 껍질을 벗기면 과육에 포함된 당분이 과실 바깥쪽으로 나오게 되고,이것이 건조되고 농축되면 하얀 결정체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뉴욕이네 심리학입니다.
블룸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과일의 당분이 바깥쪽으로 배어 나와 건조되고 농축되서 생기는 겁니다.
곰팡이는 아니고 오히려 과일이 신선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