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직접 봐야 할 듯 합니다만, 2도 화상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더 깊은 화상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당뇨 환자의 경우 상처 치료가 더디고 감염에도 취약하답니다. 핫팩을 붙여서 생기는 화상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뜨거워서 바로 제거를 하게 되는데, 화상을 입을 때까지 붙이고 있었다면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라 볼 수 있지요. 결론적으로 혼자서 집에서 관리하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당뇨가 오래 되어 상처가 생긴 분은 아주 심하면 절단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염려가 되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