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간돈을 2년째 안 갚는데...
약 5천만원정도 지인이 빌려간 뒤로 아직 받지 못 했습니다 ...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은 아니라 제가 어렵거나 한건 아닌데 약속 계속 어기네요 (그 지인도 현재 힘든거 알아서 저도 말은 못하겠더라구요...)조용히ㅡ기다려주는게 맞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더 기다리지 마시고 이야기 하시는것이 돈도 찾고 지인도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 하지 말라는 말 맞네요.
돈 빌려주고 미안해서 달라는 말 못하는 1인으로....
무작정 기다리지 마시고 꼭 이야기 하셔서 조금씩이라도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지인분이 힘드신건 조금 이해가됩니다
근데 작은돈도 아니고 큰돈을 2년동안 기다렸는데 더 기다린다구요?
제 생각에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이야기하셔야될거 같은데요
말 그대로 지인입니다 가족이 아니거든요
그돈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안녕하세요. 진기한뱀107입니다.
5천만원이라는 큰돈을 빌려줄 정도의 지인이라면 보통사이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인이 당장 해결할 능력이 안되고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이 아니면 기다려 주세요. 그 지인분은 항상 그 돈 때문에 미안함과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헌신하는파리매143입니다.
가까울수록 금전거래는 안하는게 좋은데..이미 5천만원 빌려주신거라면 기분나쁘지않게 상환계획을 물어보세요.한번에 말고 매달 얼마씩 갚을수있냐 등등 이런식으로요.얘기를 못하면 지인도 잃고 돈도 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