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도한악어새26입니다.
동주여중, 숭의여고 출신으로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영희 씨는 최장신 세터로 여자농구 국가대표를 지냈습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한국이 은메달을 수확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은퇴 이후 말단비대증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했으며 이후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합병증으로 오래 투병한 그는 최근까지 요양원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는데 1월 31일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