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민요가 민요시로 될수 있습니다. 민요는 생활상의 필요성에서 唱者가 스스로 즐기는 노래 입니다. 민요의 대부분은 일정한 생활상의 필요성 때문에 존재하는데 즉 노동을 하거나 의식을 거행하거나, 유희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입니다. 민요가 ‘기능 + 창곡 + 가사’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민요시는 가사 부분만으로 형성되는데 민요는 전통적인 서민계급의 노래지만, 민요시는 엘리트 계층의 창작시 입니다. 그러니까 민요는 ‘듣고 즐기는 시’의 시대가 배출한 것이며, 민요시는 ‘보고 생각하는 시’의 시대에 태어난 것입니다. 근대시로서의 민요시 내용은 기본적으로 ‘조선주의’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 내용’이라 할수 있고 향토성을 바탕으로 민족성과 민중성을 끌어안고 있는 우리 것 지키기의 예술적 진품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