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초점을 못 맞추겠고 입도 쓰고 멍 한 기분입니다

Question

나이

50

성별

여성

기저질환

위궤양

며칠전부터 눈에 초점을 못 맞추겠고, 멍 한 기분이 듭니다. 온 몸 근육이 마비된 것 같이 감각이 덜하고요..

아침에는 매일 가래 섞인 기침하면서 일어나고, 꿀물이나 따듯한 차 마시면 조금 나아집니다 밥을 먹으려고 해도 입이 써서 오늘 밥 먹은게 한숟가락도 안 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이런걸까요?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입이 너무 써서 못 먹겠습니다. 이런 이유가 뭘까요.. 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눈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멍한 기분이 드는 증상, 온 몸의 근육에 감각이 덜하게 느껴지는 상황, 아침에 가래가 섞인 기침과 식욕 부진 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욕 부진과 같은 소화기 증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이는 신체적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결핍, 감염, 내분비 문제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이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먼저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에 대한 감별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신경과적 진찰과 뇌 질환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