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민한침팬지86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증류주는 1. 증류식 소주 와 2. 희석식 소주로 나뉩니다.
본디 우리나라에서는 1. 증류식 소주만 소주로 취급하였는데, 20세기 중반부터 희석식 소주가 증류식 소주를 대체하면서 두가지 종류의 술을 일컫는 말이 되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일반적인 술, (초록색 소주)는 2. 희석식 소주에 해당되는 술입니다.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증류 방법에 있습니다.
1. 증류식 소주는 단식 증류 과정을 통해 생산되고
2.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
일반적으로 먹는 술을 증류주가 아닌가요? 에대한 답변은
증류주 맞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증류주는 희석식 소주를 포함하고 있고 , 그 안에 세부적으로 우리가 먹는 술이 있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