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포도청은 현대 사회의 어떠한 국가기관과 동일한지 궁금합니다
사극 드라마 있어 보면 조선시대 포도청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 조선시대 포도청은 현대 사회의 어떤 국가기관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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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치안을 담당했던 기관. 치안 담당 기관의 명칭이 포도청(捕盜廳: 도둑 잡는 관청)인 조선 시대와 경찰청(警察廳: 언제나 깨어 살피는 관청)인 현대의 관점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경찰청이랑 비슷하다 할수있겟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대만 담당했다는 점에서 서울특별시 경찰청, 경기도 남부 경찰청, 경기도 북부 경찰청, 인천광역시 경찰청에 더 가깝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은 범죄자를 체포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등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단 행정안전부에 속한 현대의 경찰청과는 달리 포도청은 현대의 국방부에 해당하는 병조 휘하의 무관 관부였고 수도와 경기도 지방만 포도청이 관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히는 국가경찰이 아닌 국가 헌병대나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사경찰에 해당합니다. 근대 이전에 군대와 경찰이 크게 구분되지 않고 군부가 치안을 직접 맡는 경우는 흔했으므로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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