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옆에 혹이 생겼습니다. 짜도 될까요?
자고 일어나보니 코 옆에 염증 같은것이 생겼습니다. 보통 노라면 터트리곤 했는데 혹시 잘못돈건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전문가님 도움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피부소견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하여야 정확한 진료 및 그에 맞는 처치가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는 어떤 처치가 필요한지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단순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스로 무균적으로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하셔도 무방하나 잘못 건드릴 경우 염증이 악화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병원에서 처치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여드름이나 피지낭종을 임의로 짜는것 보다는 흉터와 염증 방지를 위해 가까운 피부과 내원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아마도 모낭염이나 표피낭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셀프로 관리하면 흉이 질 가능성이 높으니 피부과 내원하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 옆의 염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여드름이나 모낭염으로 인한 종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종기는 여드름이나 모낭염, 또는 피지낭종에서 시작하여 염증과 감염이 생기면서 종기로 발전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짜다보면 감염이나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과 열감이 있을 경우 항생제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항생제 복용을 해도 호전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종기에 바르는 연고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되며 후시딘이나 베아로반 둘 중에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종기는 초기에 약물 치료를 하면 빠르게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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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몸에 생긴 염증은 가급적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짜게 되면 오히려 2차 세균 감염이 생겨서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급적 피부과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고, 고름이 생기기 전에 항생제 연고를 미리 발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