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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벌새
근면한벌새22.01.01

신장 문제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나요 ?

작년 2월 2일경 밤중에 갑작스럽게 오른쪽 옆구리쪽 통등과 심한 오한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동네 의원에서는 맹장염을 의심하였고 엑스레이 촬영후 맹장이 아니니 장염일거라며 약을 지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설사이외에는 큰 통증이나 몸의 불편감은 없어 장염이였겠구나 하고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일 후 심장내과에서 소변 검사 시

요단백 +/- 요적혈구 +/- 요백혈구 -

적혈구 0~2 였고 피검사에서 신장관련 BUN11.4

크레아티닌 0.57 이였습니다.

높게 나온건 요산과 AST ALT수치만 높게 표기 되었었습니다.

동네에서 장염으로 진단받아 별다른 조치를 안하고 지금까지 지내왔는데 다시 신장관련하여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인터넷에서 급성 신장염이나 신우신염은 자연치유가 안된다고 하여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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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요단백 +/- 요적혈구 +/- 결과는 정상 소견이 아닙니다.

    신장내과 방문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 장염으로 약을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변검사에서 단백질과 적혈구가 약간 나오기는 하나 장염 등의 증상에서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장염이 호전되고 난 이후에 재검사를 받으면 정상으로 나올 겁니다. 나머지 검사는 특별한 문제는 없네요. 참고로 신장염, 신우신염일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수치 상에서 신장관련 수치들은 모두 정상범위로 보입니다.

    신장에 실제적인 문제가 나타나면 위에 적어주신 수치들이 크게 변화하게 되고 그때 신장관련 검사를 좀 더 자세하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2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잦은 방광염은 신우신염의 가능성을 높이고 신우신염의 경우 신장의 염증이기 떄문에 신장에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증상중의 하나가 옆구리를 움직이거나 주먹으로 둔하게 두드렸을떄 울리듯이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기저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진료를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질문자 분의 소변검사 및 BUN, 크레아티닌 수치 모두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습니다. 요단백과 요적혈구가 약양성을 보이는 것은 큰 이상소견으로 보지 않으며 RBC가 0~2개라는 말은 현미경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뚜렷한 혈뇨 소견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크게 걱정하실 것 없다고 생각되며 약양성으로 나타난 것이 찝찝하시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소변검사를 다시 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소변 검사에서 단백 및 적혈구가 +/-로 나왔다는 것은 그냥 애매하다는 의미입니다. BUN과 creatinine 수치는 정상 범위내에 들어가 있으며 꼭 신장 관련 검사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하는 부분 정도라면 굳이 신장관련한 검사를 다시 받을 필요 없습니다.

    신우신염의 가능성도 낮습니다.

    또한 엑스레이만으로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질환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체진찰상 특이사항이 보이지 않아 장염으로 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호전 보였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