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는 안색을 오행의 원리에 대입해서 오장의 질환을 살핍니다.
건강한 안색은 맑고 밝고 윤기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얼굴색이 푸른 경우는 간이 나빠서 오는 간기울결에서 오고
얼굴색이 붉은 경우는 심장 화기가 상부로 뜨는 심화상염이요.
얼굴색이 누런 경우는 비위장이 튼튼하지 못해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나 간이 나빠서 오는 황달.
얼굴색이 흰 경우는 폐가 차가워지고 건조해져서 호흡이 약해져 혈액순환을 감소시켜서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얼굴색이 검은 경우는 신장의 양기가 부족 소변에 이상이 생기거나 극심한 폐 간 질환으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