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산성'은 충북 보은군에 위한 산성으로 신라 자비마립간 13년(470)에 처음 축조되었고, 소지마립간에 다시 개축되었습니다. 이름은 삼년군이라는 지역명에서 유래되었는 설과 성을 쌓는데 3년이 걸렸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나제동맹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남하를 견제하기 위해 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오히려 백제의 후방을 노린 의도이기도 합니다. 일부 SNS로 149승 1패라는 전적을 기록했다는 말이 퍼져 있지만 실제 정사의 전투 두 차례로 1승 1패입니다.
삼년 산성은 신라가 소백산맥을 넘어 남한강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며, 건축 기술적 측면에서 양면 쌓기 공법 등 견고한 건축 기술이 발전을 엿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