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왕권강화를 위해 시행한 탕평책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는 현재와 비슷하게 양당의 체계를 갖추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쟁이 빈번히 발생했는데, 왕권강화를 위해 그리고 당쟁을 조정하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했다고 알고 있는데,
이 탕평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탕평책이란 조선 후기 붕당정치의 결점을 없애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붕당에 관계없이 인재를 고루 등용하고자 한 정책을 말합니다. 여기서 붕당은 조선 중기 학맥과 정치적 입장에 따라 형성된 집단을 말합니다.
탕평책은 영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숙종 9년(1683년) 박세채에 의해 탕평이란 단어가 처음 제기되었고 숙종은 여러차례 탕평을 펼치고자 했지만 정치적인 기반이 조성되지 못하고 구호에만 그쳐 붕당대립이 심심화되었다고합니다.
1725년 영조는 즉위하자마자 탕평에 힘을썼고,영조는 어린 왕세자 시절부터 붕당 대립의 피해를 직접 겪어 봤기 때문에 '붕당을 조성하는 자는 종신토록 국정에 참여시키지 않겠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영조3년(1727년)에는 노론의 전제를 방지하고자 노론의 강경파를 쫓아내고 소론을 등용했고 노론과 소론을 불러 융화를 주선하기도 했다고합니다. 영조는 노, 소론의 학자들을 고루 등용하며 탕평책을 펼쳐 나갔다고합니다
즉 탕평책을 쉽게설명하자면
조선시대때 a팀 b팀 막 이렇게 팀 끼리 싸우고
서로 공격만해서 영조가 너네 싸우지말고 a팀b팀 상관없이 똑똑한애들만 모아서 팀을 꾸린다 는 생각으로 펼친 정책이 탕평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탕평책은 조선 후기 영, 정조대에 당쟁을 막기 위해 당파간의 정치세력에 균형을 꾀하려는 정책입니다.
이는 붕당 간의 지나친 싸움을 막기 위해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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