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왕권이 제일 약했던 시기는 안제 였을까요?
보통 왕권강화된 시기에 대한 자료는 많은데 그에비해 고려시대 왕권이 약화된 시기는 언제였을까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서는 무신집권기와 몽고침락으로 몽고 속국이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고려왕조 말기때입니다.
무신집권기때에는 문신에비해 크게 차별을 받은 무신이 난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것이죠.왕을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최씨가문 등이 모든 권력일 좌지우지했습니다. 또한 몽고 침략기때는 특별히 왕권약화라기보다는 엄청난 수모를 겪었죠. 몽고간섭기에보면 왕들의 시호가 태조 광종등 조, 종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충~왕 이런식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태자는 세자로 고쳐 부르게 했고 여러가지 국가 기구의 명칭도고쳐 위상이 크게 약화되었죠. 그리고 어느왕조 말기엔 다그렇듯이 왕권이 상당히 약하죠. 결과 신하들의 반란 등으로인해 멸망을 합니다. 이건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조선시대 모두 비슷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나라 황제 강희제가 경신대기근이 일어난 조선을 보고는 현종(생몰년: 1641년 ~ 1674년, 34년, 재위기간: 1659년 ~ 1674년)에게 건넨 말이다. '조선은 군주의 왕권이 약하고 신권이 강한 탓에 백성이 굶는다.'는 표현이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개인의 의견의 차라서 저라는 구지 따지면 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종 뒤에 많은 난과 싸움이 있고 재위기간도 짧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왕권이 가장 약했을때는 무신정권 시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무신정권이
절정으로 달했던 고종의 재위 기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충헌, 최우라는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권신이 있어 황제라고는 했으나 허수아비
황제였을 뿐이었습니다. 모든 결정은 정방이라고
해서 황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신집권
세례의 집에 별도의 관청을 두어 국가 대소사를
결정하였고 별도의 가별초를 두어 가별초의 위세
및 규모가 정규군 보다 강하였습니다. 몽골군의
침입시 끝까지 싸운 삼별초는 최씨 무신정권의
가별초가 주축이 되었습니다.
즉, 고려 황제(왕)중에 제일 권력이 약했을 시기는
무인정권시기이고 그중에서도 고려 고종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