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의 아들 27대 왕 순종(재위 1907 ~ 1910) 이척이었고, 사실상 을사늑약(1905)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이후 즉위하였으므로 실권이 없었습니다.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 바로 직전이었고, 그 이후 기유각서, 한일병합조약 등으로 결국 대한제국의 국권이 피탈되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가 되면서 조선은 일제에 병합되어 없어진 셈이 되었습니다. 고종은 1907년 헤이그 특사 등을 빌미로 퇴위 압력을 받고 퇴위하고 순종이 즉위했습니다. 따라서 순종이 조선의 마지막 왕입니다. 고종이 1919년 3.1운동의 배경이 되는 승하하였는데, 순종은 1926년 6.10만세운동의 배경이 되는 승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