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잘못된 일에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편이군요.. 많이 안쓰러우시겠어요.
아이가 울고 있을 때 계속 이야기를 해주셔도 아이에게는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시간을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계속 말을 해주시는 것보다 안아주고 말없이 안아주고 토닥여 주시는 것이 아이에게 오히려 안정감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울음을 그치고
진정이 된 후에 엄마도 실수를 하고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괜찮다는 것을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속상했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신다면 아이 또한 엄마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네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