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5년근, 7년근 효능 차이는?
인삼 파는곳에 구경왔습니다. 근데 5년근,6년근,7년근 다양하게 있던데요. 가격차이가 꽤나더라구요. 가격차이가 많이 날정도로 효능이 차이가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인삼은 오래될수록 약효가 올라가는것은 사실이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면 4년근을 양을늘려 사용하는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현재 인삼은 6년근을 최고로 치는데 6년근 인삼의 몸통은 길이가 7~10cm 내외이며, 지름은 2.5cm 내외이고, 뿌리 길이는 34cm에 이르고, 무게는 100g 정도 인데, 인삼은 매년 땅속 줄기 끝에 연결된 뇌두에서 싹이 나오고 가을에는 줄기와 잎이 고사합니다. 유기농 인삼의 경우 뿌리 길이가 길고, 굵기 가늘며, 무게도 일반 인삼에 비해 적습니다.
인삼은 생장속도가 매우 느려 충분한 약효성분을 얻으려면 4~6년간의 재배 기간이 필요하며, 빛가림, 저광도 상태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재배관리에 기술이 필요하고, 연작피해가 심해 수확 후 밭은 10년, 논은 3년 이상 경과해야만 재식이 가능하므로 충분한 생산비 확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약효는 4년근보다는 6년근이 좋겠지만, 4년근 이상만 되어도 약재로써의 약효는 있다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준환 한의사입니다.
인삼은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효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으로 나뉘는데, 이 중 수삼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인삼입니다. 그러나 가공법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구분 지어 놓은 것입니다.
인삼의 핵심 성분으로 거론되는 것은 사포닌입니다. 사포닌은 다양한 효능이 현대 의학으로 입증된 상태로,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와 DNA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함으로써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뇌 기능 향상: 인삼은 활성산소의 과다 생성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 감소: 인삼은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자양강장: 다당류와 올리고펩타이드는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낮추고 에너지의 생성량을 증가시켜 피로 해소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증진: 면역 체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감염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인삼은 6년근 이상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6년근에 수확하게 되고 약성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효능은 한의사의 처방하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적재저소에 잘 사용해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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