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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정말 파산까지 갈까요?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이라는 은행이 있잖아요. 규모가 큰 세계적인 은행이라 들었는데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정말 파산까지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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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은 규모가 큰 은행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중소기업 대출 분야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은행이 파산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역시 파산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 충분한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에 가입하여 중앙은행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파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금융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과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2022년도 기준 미국의 지방은행 자산규모 기준으로는 14위에 해당하는 은행으로서, 얼마전에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보다 자산규모가 더 큰 은행입니다. 해당은행의 특징은 예금자보호금액을 넘어가는 수준이 많은 고객들인 '부유층'을 주로 영업을 하는 은행이라서 뱅크런의 가능성이 더 높은 은행입니다. 그리고 해당 은행의 '고금리 차입금'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파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