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으로 인해 마음이 심란합니다 (여성분만 답변요청)
저보다 6살 많은 여성분이 있습니다. 탁구 동호회에서 만났고, 먼저 구애 표현을 하셨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잦은 연락과 만남의 횟수가 많았죠.
그 여성분은 40대 초반으로 따뜻하지만 직설적이고 상냥하며 똑똑하고 자기 주장이 뚜렷하신분입니다.
MBTI는 ENTP이시고요.
제가 어느 순간 구애표현을 하니... 그 이후로 인지 다른계기가 있어서 인지 답장을 대면대면 하십니다. 개인적인 일정이 최근에 바쁘신건 알겠는데, 그게 아니라 뭔가 저랑 거리를 두려 그러는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하루 이틀에 한번씩 제가 찾아가 커피숍에서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긴 합니다.
이런 여성분의 심리는 어떤것일까요..? 천천히 다가가야하나... 마음의 준비를 어느정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하루 이틀에 한 번씩 30분 정도 커피숍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신다면 그 여성분은 글쓴이 분을 마음에 들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를 아마 맺고 싶은 마음 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훅 들어오는 것을 조금 경계 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만나보시면 좋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사슴78입니다.
여성분이 먼저 마음을 표현 하셨고 지금도 이틀에 한번씩 30분동안 얘기를 나눈다는것은
분명히 두분의 마음이 같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가"라는 표현을 쓰셔서..
혹시 일방적으로 대화를 하자고 하시는건 아닌지 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이 바쁘신데 하루 이틀에 한번씩 30분을 내기도 쉽지 않으실 것 같구요..
안녕하세요. 젊은닭270입니다.
옆에 두고 친구로, 때론 연인으로 두고 싶지만 진지한 관계로의 발전은 원하지 않는 것 같아요. 너무 들이대지 마시고 조금씩 믿음을 주면 그 분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당장 답을 달라고 하면 더 멀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