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부위에 있는 털들을 의도적으로 뽑게 되면
기존에 났던 털의 굵기보다
더 굵은 털들이 올라올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똑같은 굵기의 털이 올라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날으는비룡698입니다.
털은 밀거나 뽑는다고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단지 그렇게보일 뿐입니다. 면도 등을 통해 제모를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가는 위쪽 모발은 잘려나가게 되고 굵은 뿌리 쪽 모발만 피부 위로 드러나면서 털이 더 굵게 자라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 털이 굵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털을 뽑으면 더 굵게 올라온다고 다들 느끼시는 건데 요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털은 밀어도 뽑아도
일정한 굵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