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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가진 생명체는 독을 으띃게 관리하는걸까여?

하파리든 뱀이든 검든 전갈이든 독을 가진 생명체들은 그 독에대한 내성이 잇는지 어떤지 모르겧지만 해당독이 몸에 퍼디지않게 어떻게 몸에 저장대는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

    류경범 전문가

    CELL

    독을 가진 생명체가 자신은 중독되지 않는 이유는 내성도 있지만, 크게 세 가지 전략 덕분입니다.

    첫번째는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것입니다. 독샘에 독을 가둬서 체내 유입을 막는 것이죠.

    두번째는 비활성 상태로 보관하는 것입니다. 즉, 독을 평소엔 무해한 상태로 두었다가 배출될 때만 효소와 결합해 독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죠.

    세번째는 수용체 변형 방식입니다. 독이 신경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자신의 세포 구조를 독과 맞지 않게 설계하거나, 혈액 속에 독을 중화하는 단백질을 보유하는 방식이죠.

    채택된 답변
  • 독을 가진 생명체는 일반적으로 독을 분비하는 전용 샘이나 주머니에 독액을 격리하여 저장하며 이를 체내 조직과 분리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뱀의 경우 머리 부분에 위치한 독샘에 독을 보관하며 공격 시에만 관을 통해 송곳니로 배출하므로 평소에는 혈액이나 주요 장기에 독이 섞이지 않습니다. 전갈이나 벌 역시 꼬리나 복부 끝부분의 외골격으로 보호되는 독주머니에 독을 가두어 두어 스스로 중독되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해파리는 자포라고 불리는 미세한 세포 안에 독이 있는 가시와 액체를 압축하여 보관하다가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발사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또한 일부 생명체는 자신의 독 성분에 반응하지 않도록 수용체의 구조가 변형되어 있거나 혈액 속에 독을 중화하는 특수 단백질을 보유하여 내성을 갖추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리적 격리와 화학적 방어 기제 덕분에 생명체는 독을 안전하게 몸속에 품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뱀과 같이 독을 가진 생명체들은 대부분 자기 독에 대해 어느 정도의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독이 체내 순환계로 퍼지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된 저장 구조를 갖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독은 혈액이나 림프액 속에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격리된 기관 안에 저장되어 있는데요, 뱀은 독니와 연결된 독샘에, 전갈은 꼬리 끝의 독주머니에, 해파리는 촉수 표면의 자포에, 개구리나 두꺼비는 피부의 독샘에 저장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아무리 격리되어 있어도 미량의 독 성분이 조직에 닿을 가능성은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독생물은 자기 독에 대한 분자 수준의 내성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뱀인데요, 뱀은 우선 독소가 표적으로 삼는 신경 수용체나 이온통로의 구조가 살짝 다르기 때문에 따라서 독이 결합하더라도 결합력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혈중에 독을 중화하는 특수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뱀이 자기 자신이나 같은 종에게 물려도 치명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훨씬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완전 면역은 아니지만,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의 방어력을 가진 셈입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많은 독이 처음 만들어질 때는 비활성화 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독샘 세포에서는 전구 단백질의 형태로 합성되기 때문에 독샘 내부에서만 효소에 의해 활성화되며 활성화된 독은 샘 내부 공간에만 존재합니다. 이 방식은 마치 사람의 소화효소가 위 안에서만 활성화되고, 세포 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독을 가진 생물들은 보통 독을 만드는 기관과

    저장주머니가 따로 있어서, 독이 혈액으로 퍼지지 않게

    분리해서 저장해둡니다.

    예를들어서 코브라같은 뱀은 독샘과 독니가

    연결되어있고, 전갈은 꼬리끝 독침안의 독낭에 독을 보관해둡니다.

    또한 많은 종은 자기 독 성분에 대한 선천적인 저항성을 가지고있어서,

    소량이 몸에 들어가도 큰 영향을 받지않도록 진화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