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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백로27
청렴한백로2722.12.26

튤립버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튤립 버블이 과거 코인이 한참 유행할때 많이 들어봤는데 튤립 버블이라는게 진짜 튤립을 비싼가격을 주고 샀다는 말인가요?생물이고 금방 죽는데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튤립바블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과열 투기현상으로, 사실상 최초의 거품 경제 현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네덜란드 황금 시대였고, 네덜란드에 새롭게 소개되었던 튤립 구근이 너무 높은 계약 가격으로 팔리다가 급락하였습니다.

    튤립 파동의 정점은 1637년 2월이었고, 튤립은 숙련된 장인이 버는 연간 소득의 10배보다 더 높은 값으로 팔릴 정도로 가격 거품이 심하였습니다.

    "튤립 버블" 이란 용어는 이제 거대한 경제적인 거품, 즉 자산 가격이 내재적인 가치에서 벗어날 때에 은유되어 사용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 희귀한 튤립 구근이 인기를 끌면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거품이 꺼지면서 사람들은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무가치한, 정확히는 그만큼 가치가 없는 튤립 뿌리가 시장 참여자들의 비이성적인 행태에 의해 가격이 말도 안되게 급등했고, 이로써 발생했던 버블이 '튤립 버블'이고, 이 버블이 터짐에 따라 상당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