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성적으로 개방됐었나요?
우리나라 역사 중 가장 성적으로 문란했던 시대가 고구려였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떤 역사적 기록이 이를 증빙하나요? 실제 고구려에서는 남녀의 애정행각을 법적으로 제한하거나, 불편하게 바라보진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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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때 성적으로 문란했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식끼리 혼인시킨 왕건
-동성애를 행했던 공민왕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남녀혼탕
-남년 간의 잦은 이별과 만남
-전국팔도 미녀들을 불러모은 충렬왕
-자유분방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고려의 가요 '쌍화점'
-남녀 간의 사랑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만전춘'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에서는 시집 장가가는데 남녀가 서로 좋으면 바로 혼례를 치릅니다.
남녀 결합이 비교적 개방적이고 자유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