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접으면 왜 하얘지나요?
플라스틱을 접으면 왜 하얘지나요? 니은자 파일이나 키보드 덮개 생수 빈통 같은 플라스틱으로 된 무언가를 접으면 접힌 부분이 하얘지는데 그건 왜 그러는건가요? 모든 플라스틱이 동일해서 궁금합니다.
플라스틱은 고분자 및 기타 첨가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분자의 특성때문에 접힌 부분이 하얗게 되는 것입니다. 고분자는 말 그대로 분자량이 높은 분자를 말합니다. 기타 저분자들이 공모양으로 볼 수 있다면 고분자는 사슬모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고분자는 저분자체가 연결되면서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백화현상이라고 불린다. 백화현상은 열가소성 프라스틱에만 해당되는데 이 이유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약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과 압력을 가하면 (위에 그림에서 앏은 빨간색)고리가 이동하고, 다른 부자 구조를 형성하면서 모양이 변하게 된다. 백화현상의 단계로는 먼저 구부리기 전에 균일하게 플라스틱에 고분자가 분포되어있다. 하지만, 구부리면 고분자 간의 밀도 차이가 생기게 되고, 빛은 난반사를 일으키면서 빛의 중첩으로 인해 밀도가 상대적으로 큰 부분이 하얗게 보인다.
물체에 한계하중(버틸 수 있는 힘)이상의 힘을 가하게 되면 분자배열이 파괴가 돼서 변형이 일어납니다
본문에 말씀하신갓처럼 투명한 플라스틱(일정한 본래 분자배열)에 한계이상의(본래형태를 유지할 수 없을정도)힘을 가하게 되는경우 분자배열이 파괴뎁니다
입자 또는 분자배열이 일정하게 배열되어있다가 구부리면 입자배열이 흩어지면서 불규칙하게되어 빛이 통과하지못하여 불투명하게 보이는것이 힌색으로변하는것입니다.
예를들면 물이 투명하지않습니까. 그러나 물을 휘젖거나 비눗 방울을 발생시키면 공기가 혼합되어 물입자들이 불규칙해져 하얀 불투명으로 변하는 것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