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자비로운고슴도치220
자비로운고슴도치220

우연히 봤는데 무슨 벌레인지 알수있을까요?

외부에 박스놓는곳에 보니까 여러마리가 있던데요.

주변에 산이 있습니다. 크기는 손톱보다 작습니다. 사람 무는 벌레는 아니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진속의 곤충은 거북벌레입니다. 딱정벌레목이고 거북이처럼 둥글고 납짝한 등껍질 모양의 외형을 갖고있습니다.

    서식지는 산지나 초지주변 식물의 잎이고, 사람을 물지는 않고 잎을먹습니다.

    외부 박스주변에있긴해도 위생적인 위험이나 인체피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식물잎을 갉아먹기때문에 실내식물 근처에있으면 잎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명 평가
  • '무당알노린재'로 보입니다.

    무당알노린재는 딱정벌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이름처럼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그 독특한 외형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무당벌레나 작은 딱정벌레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몸길이는 보통 4.5~5.7mm 정도로 매우 작고, 전반적으로 둥글고 납작한 반구형이며, 마치 작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보이기도 하죠.

    그리고 주로 콩과 식물을 먹고 살며, 특히 칡덩굴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 외에도 귤나무나 벼과 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기주로 삼습니다. 또 성충은 주로 4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물지 않으며, 독성도 없습니다. 다만, 노린재목 곤충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손으로 잡을 경우 방어 물질을 분비하여 고약한 냄새를 풍기죠.

    그러나 해충으로 분류되는데, 벼나 콩과 식물에서는 작물의 즙을 빨아먹어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 시골에서는 콩노린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거북벌레로보입니다.

    잎벌레과이고 주로 고구마나 가지과식물의 잎을 갉아먹습니다.사람이나 동물에게 해를끼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