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생각이 많이 남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추천 드려요
주인공에 몰입하면서 보니 여운이 좀 오래가더라구요
간략 줄거리
마츠코야 울지마라 사랑이 있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 여자의 잔혹동화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제자가 일으킨 절도사건으로 해고 당한 마츠코는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동거하던 작가 지망생은 자살해 버리고, 그의 친구와 불륜을 시작한 마츠코는 곧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몸을 팔게 된다. 기둥서방에게마저 배신당한 마츠코는 그를 살해, 8년형을 언도 받는다. 출소 후, 미용사로 일하던 마츠코는 자신을 해고당하게 만들었던 절도사건의 범인인 제자 류 요이치와 재회하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여운이라고 하시니 제겐 너무 충격적이었던 공포영화가 한 편 떠오르는데 아무래도 님에게까지 그 피폐함을 남겨드리고 싶지 않아서 그건 패스하고...
잘 생각해보니까 뭔가 감동을 주거나 뭔가 반전이 있거나 뭔가 심오하거나 한 영화들이 여운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결말이 좀 모호하거나.
인터스텔라 말씀하시니 저랑도 취향이 비슷하시려나 하는 생각에 제가 괜찮게 봤던 것들 써볼게요.
1. 라스트 홀리데이 - 코믹한 로맨스 물이긴 한데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더라고요.
2. 콘텍트(1996년 영화) - sf물인데 인터스텔라 느낌이랄까요.
3. 테일오브테일즈 - 흐음. 이건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뭔가 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랄까요.
4. 행복을 찾아서 - 감동스토리에요.
5. 그래비티 - 우주영화 중에서 뭔가 막막함을 준 영화
6. 인셉션 - 몇번을 봐야 아 이래서였구나. 하는 이해를 해가는 영화랄까요.
7. AI - 이건 그냥 다 보고나면 여운이...
8. 인생은 아름다워 - 이것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9. 포레스트 검프 - 한번 보세요. 명작입니다.
10. 노트북 - 여운이 남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11. 터미널 - 가벼운듯하지만 생각하게 되는 영화
12. 올드보이 - 여운 남는 영화중 명작이죠.
13. 마더 - 마지막 장면은 멍하니 보게 돼요. 전 봉준호 감독 영화중 이게 제일 맘에 듬.
14. 매트릭스 - 심오하죠.
15. 곡성 - 한참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타이타닉 배에서 남녀 간의 데이트 정 말 연애다운 연예를 하는데 배가 침몰하면서 두 사람에서 배에서 만나서 끈끈한 사랑을 한순간하였지만 너무 아쉽게 침몰하면서 남자는 죽고 여자는 살아남는 아쉬운 영화였조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
칠번방의선물 아버지가 장애인인데 딸이 있었고
아버지가 장애인여서 앞가림을 못하는 찰나 어린아이에 죽음을 누명을 쓰게 되면서 감옥에 가게 되는데
안타까웠고 죄없는 사람이 감옥에 들어간거라
재밌기도 재밌었는데 끝에 내용이 생각이 않나네요
아무튼 재밌고 끝까지 울게되는 영화
광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 영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