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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보고싶은차장

대단히보고싶은차장

지금 현재. 고 3 149일 남은 학생입니다

저는 기숙사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 입니다

최근 제가 원하는 공부 방향성이랑 담임선생님의 방향성이 맞지 않아 고민입니다

제 선택 과목: 언매. 미적. 정법. 사문

6모 등급 343544

6모 이후 나의 계획:

국어-이원준 브레인 브레이크 진도 및 스키마 복습

+기출

영어- 김기철 문해원 진도+복습 이후 문접원

워드마스터+ 방학 때. 수능완성 끝내기

수학- 고 2 때. 대치다녀서 기본개념은 습득

수분감1. 2+미적 시발점

(시간이 없어서 수학은 3등급 목표이고. 수. 능 까지 수분감만 회독 예정)

사탐 정법- 개념(민법 파트 복습-최적 인강) +의석수 문풀 강의+ 기출

사문- 도표 문풀 강의 완벽 이해- 기출 돌릴 예정

선생님이 계획하신 것

전과목: 수능완성 끝내기 - > 기출 매일 분석

여기서 제 고민은 선생님께서는 하루동안 전과목을 골고루 해야한다며 매일 아침 전과목 수능완성을 교무실에서 검사받도록 합니다.

물론 연계 교재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루 동안 전과목의 문제를 풀 능력이 안됩니다.

수학은 제가 거의 생각하지 않고 답지보고 풀고. 사탐 개념은 그렇다치고 도표나 의석수 계산 잘하지도 못합니다. 국어.. 국어 비문학 공부 소홀히 했다가 이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요 문학도 이제 눈에 잘 안 읽혀요. 이런 제가 무슨 수능완성 문제를 풀겠나요.... 선생님께서 워낙 애들 관리하는 거에 집착이 심하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성격인지라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쓴 이유는 이제 얼마 안남은 시간동안 '' 제 수준에 맞게'' 열심히 하고 싶어서 입니다. '' 겉만 번지르르하게 검사만 받다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저 어떻게 해야해요 도와주세요...

(+ 모고에서 문학은 무난한 실력인데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기르고 싶어요. 인강이나 교재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내유망한향나무

    내내유망한향나무

    그냥 본인이 가장 최고의 집중력이 나오고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하세요. 수완? 당연히 하면 좋죠 근데 수완에 집중도 못하고 제대로 풀지도 못하면 의미 없어요. 공부에 무조건은 없으니 본인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끼는 거 밀어붙이면 됩니다. 그러다가 시험 보고 점검하고 방향 바꾸고 하는 게 맞아요. 본인 상태는 본인이 제일 잘 압니다.

    -전국 400등으로 서울대 온 사람이

  • 개인적으로 수능도 봐보고 공무원 시험도 합격까지 하면서 이런 저런 웬만한 공부는 다 해봤던 사람입니다. 

    굳이 하루에 전과목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게 본인에게 더 맞는 스타일이라면 해도 되고요. 

    개인마다 집중도와 스타일이 다르고 분할로 해서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답니다. 제가 볼 땐 학생의 의견을 수용하기 보단 자신만의 의견만 내세우는 선생님께서 좀 고집이 있으신 거 같네요..

  • 진심으로 이야기합니다. 현재 모고 등급을 보면 기본기가 완전하지 못하고 연계문항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공부해도 되지만 반드시 과목별 ebs연계교재를 암기할 정도로 학습 후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 너무 잘 버티고 있어요, 그 자체로도 이미 대단해요. 지금 느끼는 불안과 압박감은 ‘열심히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클수록 더 크게 느껴지는 감정이니까요. 우선, 지금 세우신 계획을 보면 정말 자기 분석이 잘 되어 있어요. 목표 등급, 본인의 강약 파악, 학습 도구 선택까지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에요. 담임 선생님의 방식은 분명 도움이 되는 접근일 수 있지만, 그게 모든 학생에게 꼭 맞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수능완성을 무조건 전과목 하루치씩 다 푸는 것”이 과연 내 실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지금 상황이라면 선생님께 이렇게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전과목 수능완성을 하루에 다 풀기는 어려워서, 각 과목별로 제게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정해서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매일 모든 과목을 다 하지는 못하더라도 학습 목표는 분명히 정해서 성실히 하겠습니다”라고요. 말투는 부드럽되 의지는 단단하게 보여주는 거예요. 이건 “게으르니 안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저는 효율을 고민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거니까요. 이렇게 얘기해보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