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의 건축사적 특징은 무엇인가요?
세비야 대성당은 규모면에서도 세계적이지만 건축사적으로도 중요성이 큰 건축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의 건축사적 특징은 무엇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사원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대규모의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건물입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우아함과 엄숙함이 강조된 실내장식 등 정교함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이지요.
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오랜 시기에 건축된 만큼 고딕·신고딕·르네상스양식이 섞여 있어 눈길을 끈답니다.
고딕 양식은 중세건축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이 건축 양식은 하늘나라에 가려는 중세 사람들의 열열한 신앙심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높은 천장과 수직 첨탑, 아치 양식, 성당 벽은 얇아지고 크고 긴 창문과 스테인글라스가 발달되어 형형색색 스며드는 빛은 교회의 내부를 밝게 해주고 더욱더 신비하게 만듭니다.
뾰족한 첨탑, 말굽 아치, 외벽의 그물 장식과 물결모양의 말발굽 아치, 쌍둥이 창문은 오스만건축의 특징인데 카톨릭의 부흥을 상징하는 세비야 대성당은 이슬람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는것 또한 특징이라 할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있는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다. 1987년 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1], 스페인의 주교좌 성당이기도 하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한 성당이며, 가장 거대한 규모의 고딕 양식 성당이다.
스페인의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 3대 성당 중 하나로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이 있습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세비야 대성당은 1402년부터 100여 년 동안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으로 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오랜 시기에 건축된 만큼 고딕,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섞여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비야 대성당은 15세기 초에 고딕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며, 대성당이 있는 자리는 본래 알모하드 모스크 광장이 있던 곳이다. 대성당의 종탑 히랄다는 알모하드 건축의 첨탑을 재사용해 만들었다. 이는 원래 고딕 석조 건물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장엄한 고딕 건축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