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닦은 후 바로 가글하는것이 안좋은가요???

Question

이를 닦은 후 바로 가글하는것이 안좋은가요???

좋다는 얘기가 있고, 안 좋다는 얘기가 둘 다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를 닦은 후 가글하는것이 의학적으로 좋은것인지 안좋은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닦은 후 몇분 이상 지난 후에 가글하는것이 좋은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를 닦고 가글하는것이 좋은지 안좋은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이를 닦고 바로 가글하는것이 의학적으로 전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글하는 것은 좋은데 이 닦고 바로 가글하는 것은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왜냐하면 치약 내에 있는 불소성분이 양치질 후 충분히 작용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가글을 해버리면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글에도 불소가 들어있어서 중복되기 때문에 가글의 불소효과도 제대로 못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치질 후 30분정도 적당한 시간이 흘렀을 때 가글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양치를 하고 30분 이상 텀을 두고 가글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두개를 함께하면 효과가 상쇄되며 특히 구취가 더 잘 날수 있으며,

치약중 세틸피리메딘계 염화물을 포함한 치약은 가글액과 만났을때 착색을 일으키므로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글용액을 통해 구강내 세균수를 조절하여 잇몸질환이나 충치발생을 낮출 수 있으며, 편도염 등의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글용액의 적정 사용량은 1회30초가량으로 1일 2회 사용이 되겠습니다.

다만, 일부 가글제품들은 칫솔질 후 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성분과 가글이 반응하여 잇몸이나 치아에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칫솔질 후 30분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가글 외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헥사메딘 가글용액이 있습니다. 광범위한 세균에 작용하여 정균능력이 우수하며, 헥사메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1회 1분가량 사용하고, 사용 후 1시간정도는 물을 마시거나 입을 헹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헥사메딘은 장기간 사용시 착색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10일 이내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치를 하고 가글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글의 성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가글제는 치아를 상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가글시에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상처가 있다면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구강 내 정상세균총에 영향을 미쳐 세균총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잦은 세정제 사용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치후 가글을 하셔도 됩니다.
양치후 가글이나 치간치솔을 사용하셔서 치아 사이나 잇몸에 남아있는 유해한 균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늘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치를 한뒤에 구강청결제는 30분뒤에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구강청결제의 염화물이 반응하여 착색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청결제는 하루에 한두번 사용하실 수 있고, 그이상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구강건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