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붕이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새로운 사상가들은 중앙권력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지방 권력자들의 사상적인 협력자가 되었고, 이들이 머무를 터를 잡는데 그냥 잡지 않고 풍수이론을 적용해 명당자리를 잡았던 것이 지금까지도 산속에 절이 남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도심에도 절이 하나 둘씩 세워지는 것 같습니다.
절 이름 앞에 꼭 산 이름을 붙이는데, 이유는 우리가 외래 신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알기 전에 산신을 숭배하고 모셨기에, 절 이름 앞에 산 이름을 붙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