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도서관을 가기가 힘들어요
저는 교육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으신 부모님 아래서 자랐지만
개인적인 교육열로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뒤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이 있는 친구들보다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10살 아들을 양육하며, 제 어린시절을 거울 삼아 아이에게 도서관을 가자고 제안하고 유도하는데 이젠 아이가 관심이 없네요.
육아선배님들의 고견을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살 정도의 아이라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아이와 미리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계획을 세워서, 도서관에서 몇 시간 동안 책을 보고, 밖에서 또 노는 시간을 정하면 아이도
엄마와 도서관에 자주 다닐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도서관이 따분하고 지루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곳에 가거나
좋아하는 것을 먹자고 하고
그전에 도서관에서 30분 1시간이라도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강요하시기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한번에
도서관 한번 이런식으로 회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처음부터 도서관을 가는 것이 어렵다면, 집에서 부터 연습을 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집에서 책 읽는 연습을 하고, 공부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리고 점차 아이가 적응을 하게 된다면 장소를 점차점차 바꿔 보시는 것이죠.
도서관 가서 책 볼까? 도서관에 놀러 갈까? 라는 식으로
도서관이라는 장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가자라고 하는 것보다
도서관에 가면 어떠한 점이 좋은지와 더불어서
아이가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를 설명하여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동기부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다니기 위해서는 독서습관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독서습관은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부모의 강요로 이루어지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재미있는 책부터 시작해보세요. 만화책도 좋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해야
도서관도 즐겁게 다닐수 있습니다. 독서에 방해가 되는 환경적 요소들을 제거하여
독서를 해보시고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세요. 부모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살의 아이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고는 합니다. 아이가 원치 않으면 안가려고 할꺼에요 ^^;;... 혼내면 오히려 반발심만 생길 수 있습니다. 강화물을 사용해보시면서 도서관을 가는 습관을 들이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즉 아이가 좋아하는 매체를 강화물로 내세워서 아이가 도서관에 가도록 꾀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싫다면 억지로 하는것은 아이가 저항감을 가질수있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하거나 따라가게 하면 더욱 가기 싫어할수있으니
부모가 공부하는모습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다니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