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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3.30

영국의 스톤헨지는 어떤 장소인가요?

선사 시대 유적지 로만 알고있는 영국에 스톤헨지는 어떤 장소로 쓰인 걸로 추정 되나요?? 돌의 무게도 어마어마 하다고 하던데 어떤 방법으로 옮겨졌는지도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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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사 시대 유적


    스톤헨지의 목적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솔즈버리 평원의 기묘한 고독함 속에 서 있는 스톤헨지는 수세기에 걸쳐 세워지고 개조되어 왔으며, 놀라운 기술과 조직력의 결정체이다. 각각의 무게가 50t까지 나가고, 사르센이라 불리는 사암으로 이루어졌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0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스톤헨지는 원형으로 늘어선 돌기둥(환상열석/環狀列石)으로, 보통은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것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쓰인다. 원형의 흙 구조물 한가운데 거대한 바위들을 여러 형태로 세워 배열한 선돌(입석) 유적지입니다.

    스톤헨지 터는 심지어 스톤헨지를 건설하기 이전부터 중요한 곳이었던 듯하다. 기원전 8천 년 무렵에 나무 기둥들을 세운 흔적이 발견된다. 이후 스톤헨지는 3단계로 건설되었다. 사슨석(Sarsen stone)과 청석으로 이루어진 스톤헨지는 바깥쪽 원을 셰일 서클, 안쪽 원을 블루스톤 서클이라고 부른다. 사슨석으로 만든 원은 기원전 1500년경에 세워졌고, 블루스톤(청석)으로 만든 원은 기원전 2000년경에 세웠다고 한다.

    바깥쪽 셰일 서클은 사슨석을 30개 세운 다음 그 위에 돌을 가로로 눕혀서 원을 그리도록 배치하였는데, 현재는 30개 중 17개만 남았다. 세일 서클 바깥쪽에는 Y홀, Z홀이라 불리는 작은 구덩이들이 동심원을 그리듯 배열되었는데, 이중 Z홀이 안쪽, Y홀이 바깥쪽에 있다.

    Y홀과 둑 사이에는 '오브리 구덩이(Aubrey holes)'라고 불리는 구덩이가 56개 있었지만 지금은 그중 절반 정도는 메워졌다. 오브리 구덩이에서 사람을 화장하고 남은 뼈가 발굴되었는데,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 중앙의 돌기둥이 세워지기 500여 년 전으로 나타났다. 스톤헨지 일대는 신석기시대의 대규모 화장 유골 매장지였던 것이다. 다만 이곳에서는 시신을 화장한 장소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화장한 후 여기로 시신을 옮긴 것이다. 유골의 성분 검사 결과 스톤헨지에 묻혔던 사람들 중 상당수는 스톤헨지 근방 출신이 아니라 영국 전지역에 걸쳐 있었는데, 영국 웨일즈 서쪽 지방 사람들이 많았다.

    출처: 나무위키 스톤헨지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톤헨지는 영국 윌트셔에 위치한 고대 선사시대 유적지입니다. 그것은 원형 패턴으로 배열된 서있는 돌의 복합체로, 수세기 동안 고고학자와 방문객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스톤헨지의 정확한 목적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종교 및 의식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스톤헨지의 돌은 거대하고 무게는 각각 몇 톤입니다. sarsens로 알려진 가장 큰 돌은 무게가 최대 25톤인 반면, 블루스톤으로 알려진 작은 돌은 무게가 최대 4톤입니다. 이렇게 큰 돌을 옮기려면 상당한 인력과 자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돌은 롤러, 썰매 및 로프의 조합을 사용하여 몇 마일 떨어진 채석장에서 현장으로 운반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연구원들은 건축업자들이 목재와 석재를 조합하여 돌을 옮길 수 있는 트랙웨이를 만들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돌이 현장으로 운반되면 레버와 도르래를 조합하여 세웠을 것입니다. 이것은 돌을 들어 올려 제자리에 놓기 위해 많은 수의 작업자 팀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스톤헨지의 목적은 예배 장소와 의식에서 천문 관측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으로 여전히 논쟁의 대상입니다. 이 사이트는 계속해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자 고고학자와 역사가 모두에게 매력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거석주(巨石柱)라고도 불리며 고대의 태양신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여진다. 영국의 에브벨리, 프랑스의 엘라니크와 더불어 장대한 규모의 스톤서클 유구(遺構)로 유명합니다. 무엇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는지 어떤 방법으로 옮겨졌는지는 미스테리 입니다.

    중심부에는 2중으로 환상열석과 말발굽 모양의 열석이 둘러쳐 있습니다.

    석재는 셰일과 블루스톤(휘록암, 유문암)을 사용하였다. 셰일서클이라고 불리는 바깥쪽의 환상열석은 30개의 열석이 늘어서 있고, 그 위에 돌을 가로로 눕혀 배치하였으며 지름은 30m다. 안쪽 원은 블루스톤 서클로 지름은 23m다. 블루스톤 서클 안쪽에는 말발굽 모양으로 배치된 삼석탑(두개의 입석 위 돌을 눕혀 놓음)이 5쌍 있으며 그 중앙에는 제단석(祭壇石)이 놓여 있습니다.

    셰일 서클 바깥에는 작은 구덩이들이 파여있으며 Y홀, Z홀 등으로 불립니다.

    그보다 더 바깥쪽으로는 오브리 힐로 불리는 56개의 구덩이가 파여 있으며 두 개의 입석이 놓여 있습니다.

    힐스톤이라고 불리는 돌은 떨어져 혼자 서 있습니다.

    이 구축물들은 건조된 시기가 각각 다른데 방사성탄소연대측정에 따르면 바깥 도랑과 제방 그리고 힐스톤은 약 BC 1848(±275)년에 건조되었고, 입석류는 BC 1700∼BC 1600년, 중앙에 위치한 석조물은 BC 1500∼BC 1400년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