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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4.09

남자친구가 저보고 살빼라고 잔소리하는데 스트레스받아요~

제가 그렇게 뚱뚱한편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조금 통통한 편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날씬한 스타일을 좋아하나봐요

저 만나면 만날때마다 다이어트 안하냐고 잔소리를 너무 많이합니다

밥을 먹을때도 조금만 먹으라고하고 뭐만 먹기만하면 그만 먹으라고 잔소리해서

저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이런 남자친구 계속 만나는게 맞는건가요?

이렇게 계속 만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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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뭐 좋은 의도로 자기 관리를 하라고 그럴수도 있지만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대화를 통해 해결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중한잠자리251입니다. 결혼도 하기전부터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육아에 뭐에 신경쓰다 보면 사실 다이어트 신경쓰는 것이 훨씬 힘들어요. 그런데 결혼전이면 모든것이 이쁘겠만 보일 시간인데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지요. 본인의 성격이다보니 누군가 바꾼다는게 쉽지않습니다. 확실하게 작성자분의 마음을 정하시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신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변화가 안보인다면 서로를 위한 길이 보일겁니다.


  • 안녕하세요. 슈슈슈슈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람을 변화시켜야만 하는 관계가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에게 당당히 말씀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처음에는 다이어트지만 하나 둘 씩 먼가 본인 위주로 바꾸어 가면 관계에는 답이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지 못할꺼면 우리 관계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농담삼아 그럼 자기도 원빈처럼 몸 만들어 오면 나도 살 뺄께!! ^^ 라구요!!

    질문자분이 부디 행복한 사랑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정이 드셨는지 얼마나 남자친구 분을 사랑하시는 지는 글류 알수 없지만 두분이서 진진한 대화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스트레스 받는 걸 이야기하면 남자친구분이 더 이상 이야기 안하실 수도 있을꺼라는 기대를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