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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고래211
고요한고래21124.01.29

저희 강아지가 낮잠잘때 머리를 쓰다듬으면 갑자기 한숨?을 쉬는데 싫어하는건가요??

나이
8년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제목처럼 저희 강아지가 잘때나 쉴때 머리나 등을 쓰다듬으면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뱉는데 뭔가 한숨?쉬는 느낌으로요.. 혹시 싫어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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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싫어 한다고 해서 한숨을 쉬는 것이 아닙니다.

    자고 있는 무의식 중에 누군가 건드려서 깨서 잠깐 긴장 했는데 마침 작성자 분이어서 안심이 되서 깊게 숨을 뱉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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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체내에 쌓인 이산화 탄소를 일순간에 빼내는 하품같은것으로 편안하고 안락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입니다.

    싫었다면 그 자리를 피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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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한숨을 쉬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편안함과 만족을 느낄 때입니다. 편안함을 느끼며 한숨을 쉬는 것이죠. 이럴 때는 강아지의 눈이 반쯤 감겨 있고, 귀가 편안하게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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