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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낙지43
경건한낙지4321.07.08

잇몸에 염증이 생겼는데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금니쪽 잇몸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약 3일 정도 된것 같구요,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식사하는데 점점 불편이 있습니다.

출혈이 심하진 않으나 예전에 발생한 곳과 동일한 곳이네요.

당장 치과에 갈 시간은 안되어, 우선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약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은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약이 있습니다.

아울러 예방법이 있다면 간략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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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은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치은은 잇몸을 의미합니다.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원인

    치은염의 원인은 치아에 생기는 플라그라는 세균막입니다. 석회화된 치석이 동반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세균이 침투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20세 이상 성인의 50% 이상, 35세 이상 성인의 75% 정도에서 잇몸 질환이 발생합니다.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서는 80~90%가 잇몸 질환을 겪습니다.

    치은염은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사춘기 여학생은 여성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잇몸 혈관이 확장되고 치주 세균의 성장과 증식이 촉진되면서 치은염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임신기에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치은염이 발생하면, 잇몸이 빨개지고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입 냄새가 날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더 심해지면,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진단

    치은염의 진단은 잇몸의 출혈과 부종 정도를 조사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는 치과 검진(시진 및 탐침 검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 잇몸은 국소적인 치태(플라그: plaque)에 심한 염증성 및 증식성 반응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임신한 여성의 절반 정도는 임신성 치은염을 경험합니다. 임신성 치은염에 의해 부어오른 잇몸은 치태의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치과에서 치아 검사를 통해 치은염이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임신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했다면, 치은염은 임신 초기 2~3달 무렵에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성 치은염은 임신 2기와 3기 사이, 보통 임신 8개월째에 가장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출산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증상은 완화됩니다. 이후 다시 치과를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보통 치은염은 칫솔질을 꼼꼼하게 열심히 하고 치실을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잇몸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면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과

    치은염은 대부분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거나 심한 증상이 없다고 하여 방치하거나, 지나쳐 버립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아 상실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 후 잇몸에서는 정상적인 치유 과정이 발생합니다. 이때 흡연은 잇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치유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유 속도가 지연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은 신체의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세균이나 그 세균이 만드는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게 만듭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 위생에 소홀합니다. 이로 인해 잇몸 질환의 원인인 플라그가 잇몸에 많이 축적되면서 잇몸 질환이 쉽게 발생합니다. 흡연은 잇몸 질환을 빠르게 진행하게 하거나 심하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하는 것이 잇몸 건강에 좋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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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홈(sulcus)의 잇몸 선 아래 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염증이 진행되어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홈이 치주낭(periodontal pocket)으로 발전하게 되며, 치주염이 심할수록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게 된다.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골소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치주질환이다.

    증상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으로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초기에는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염증이 진행되어 치주염으로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계속해서 구취가 나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pus)이 나오고, 저작 시에 불편감을 호소하게 된다.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는데 간혹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해지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로 하며, 틀니를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틀니가 잘 맞지 않게 된다.

    원인

    치주질환은 연령과도 관계가 깊은데 2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에는 과반수에서, 35세 이후에는 4명당 3명꼴로, 그리고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plaque)라는 세균막이 원인이다. 플라크는 끈적끈적하고 무색이며, 이것이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 치석이 된다.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고, 이로 인해 틈이 벌어지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되며, 결국에는 흔들리는 치아를 발거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부족, 임신한 경우나 당뇨병 등과 같은 호르몬 장애, 흡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관련신체기관

    치아 주위 치은(잇몸), 치주인대, 골조직

    진단

    치아검사와 치주검사를 통해 치아와 치은의 상태를 확인하여 치은염 및 치주염에 대한 진단을 내리고,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여 치조골의 파괴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검사

    치아검사를 실시하여 마모, 교모 여부, 인접면 관계, 치아 동요도, 외상성 교합, 치아의 비정상적 이동여부, 타진 시 예민도, 교합 시 상하악 관계 등을 확인한다. 치주검사를 통해 플라크와 치석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치주낭 형성 및 출혈 여부, 부착된 치은의 양, 치조골의 손상 정도 등을 살피고, 치은을 압박하여 고름이 나오는지를 확인하여 치주 및 치은의 염증 정도를 알 수 있다.

    방사선 검사로 치조골의 파괴 정도를 볼 수 있는데, x-ray 사진상 치조골이 없어진 부분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검은 공간으로 보여진다. 질환이 치근이 나누어 지는 부분(furcation)까지 진행되었는지, 치주낭이 존재하는지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미생물검사, 면역검사, 생화학검사를 실시하여 진단 및 치료에 이용하기도 한다.

    치료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먹는 잇몸 치료약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이라는 양치액을 사용하거나 잇몸과 치아 사이에 특수 약제를 넣기도 하며, 잇몸에 있는 특수한 세균을 박멸하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scaling)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 치료만으로는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한다. 치주수술은 국소마취하에 진행되므로 통증이나 불편감 등은 없다. 먼저 잇몸을 열어 치아와 그 뿌리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잇몸 속의 세균성 치석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다시 잇몸을 닫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한 각각의 치료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치은염>
    1단계 치료: 정확한 칫솔질로 치태 조절과 식이 조절, 스케일링과 치근 다듬기(root planning), 불량 보철물 다시 제작, 치주질환의 세균에 효과적인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계통의 항생제 처방, 불필요한 치아의 교합외상을 없애기 위한 교합치료 등을 실시한다. 덧니가 많으면 양치질이 곤란하므로 덧니 교정을 하기도 하며, 움직임이 많은 치아의 경우 치아 보정 (provisional splinting)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1단계의 치료에 대한 점검 단계로 주기적으로 치주낭과 잇몸 염증 정도를 재점검하고, 치태, 치석, 충치 등을 점검해야 한다.

    <치주염>
    치은염과 동일한 1단계 치료 과정을 거친 후, 1단계에 대한 치료 점검을 하게 된다. 1단계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 치료로 들어가게 된다. 2단계 치료는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주수술과, 치주질환이 진행되면서 세균의 침범이 치아 주위조직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아의 신경관 내로 확대된 경우에 시행하는 신경치료를 포함한다.
    3단계 치료는 마지막 단계이며 보철치료를 통해 심미적인 측면을 보완한다.
    4단계 유지 및 관리(maintenance phase) 단계에서는 정기적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치태, 치석의 제거 및 잇몸상태(치주낭, 염증 정도)와 교합, 치아동요도(치아가 흔들리는 정도), 다른 병리적 변화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과/합병증

    치은염의 경우는 꼼꼼한 칫솔질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주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나이, 동반된 질환, 부정교합, 치주손상 정도와 보철물의 불량 정도, 금연 여부, 환자의 협조 등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30~40대에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은 서서히 진행되며 치료 시 경과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20대에 발생하는 치주염은 흔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진행되며 골소실도 빨리 일어나므로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쁘다.

    예방방법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하며,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한다. 치과에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활가이드

    - 금연
    -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는다.
    - 보철물이 불량일 경우 다시 제작
    -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 위생 상태 개선
    - 치아주위 조직의 뼈는 한번 녹으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뼈가 녹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잇몸에 생긴 질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소홀해지면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잇몸질환의 치료에는 6개월~1년 간격으로 전문가에게 치석제거술을 받는 등의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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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는 잇몸뼈에의해서 지탱이 되기 때문에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치아에 치석이 많거나 음식물제거가 잘 안된다면 잇몸에 염증이 있게 되고 이 염증을 잇몸뼈의 높이를 낮춰서 잇몸이 주저앉게 만들게 되요.

    일반적으로 염증에의해서 내려간 잇몸뼈는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의 목적은 잇몸뼈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어요.

    잇몸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내려가지만 관리를 통해서 내려가는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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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먹는 약도 많습니다.

    기저질환도 많으시니 직접 치과 가셔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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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과에 가보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잇몸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면

    1. 헥사메딘 가글 (잇몸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약국에 가셔서 헥사메딘을 사신후(처방전 없이 사는것 가능합니다.)

    하루에 한번 1분동안 부은 부위를 위주로 가글을 해주시면 잇몸부은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꼭 주의해주셔야할 것이 있는데

    (1) 10일을 넘게 헥사메딘으로 가글 하시면 치아나 혀가 변색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주일에서 10일 정도만 헥사메딘으로 가글하시고 한동안 멈추셨다가 다시 잇몸이 안좋아지시면 가글하는 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2) 1분동안 가글 한 후 1시간동안은 물이나 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헥사메딘이 희석되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2.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셔야합니다.

    잇몸이 붓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치아와 잇몸사이에 치태 (쉽게 말하면 음식물찍꺼기)와 치석이 쌓이고 이것으로 염증이 생겨 잇몸이 붓는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태와 치석을 없애기 위해 스켈링을 권해드립니다.

    3. 칫솔질을 꼼꼼히 하시고, 치실과 구강세정기(아쿠아픽, 워터픽등) 를 써서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잘 제거하셔야합니다.

    4. 스트레스를 줄이십시오

    스트레스가 많거나 하면 갑자기 잇몸이 붓는경우가 많습니다.

    5. 수면을 충분히 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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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치료방법

    첫번째 양치 잘하여 치태를 최대한 제거시키기

    두번째 헥사메딘으로 가글하여 소독해주기 (하루 한번 일주일정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세번째 스케일링으로 잇몸위쪽 치석을 제거하기

    네번째 치근활택술로 잇몸아래쪽 치석을 제거하기

    다섯번째 치주수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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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한번씩 붓는 것으로 보아 치주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주 원인은 치태와 치석, 세균으로 이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의 복용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는 있으나, 물리적인 치료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다시 재발하게 되고, 재발할 때마다 치아 주변의 뼈의 파괴가 더욱 진행되어 결국에는 심한 풍치로 발치를 하게 됩니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저하게 구강위생 관리를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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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치료는 크게 두단계로 나뉩니다.

    일단, 스케일링으로 잇몸의 얕은 부분의 치석과 치태 그리고 염증을 제거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잇몸치료는 스케일링을 하시면 많이 완화가 되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케일링을 하더라도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잇몸의 깊은 부분의 치석과 치태 그리고 염증을 제거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술식을 치근활택술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마취를 하고 기구를 이용하여 잇몸 깊숙한 부분에 있는 치석, 치태 염증을 제거하게 됩니다.


    참고로 잇몸건강에 완화되는 생활습관을 설명드리면

    잇몸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곳이므로

    스트레스관리를 잘하셔야하고

    무엇보다 잠을 잘 주무셔야합니다.

    또한 칫솔질을 잘하셔서 잇몸쪽의 치태제거를 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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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쪽이 욱신거리고 붓고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보통 치석입니다.

    치석에는 균이 잘 달라붙게 되는데, 이렇게 균이 치석에 붙게 되면 균들에 의해 잇몸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아프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일단 스케일링을 해보시는것이 좋고, 그렇게 해도 안되면 큐렛술식을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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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염증의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일단 잇몸은 평소 치아 관리가 중요합니다.

    양치후 치실사용 등을 하셔서 치태가 완전히 제거해주는 습관을 기르셔야합니다.

    또한 몸의 컨디션조절도 중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하거나 하면 염증반응이 더 촉진 되기 때문에 잇몸병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으로도 잇몸이 계속 불편하시면

    치과에 내원하셔야합니다.

    내원하시면 보통 스케일링을 하고 지켜보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마취를 하고 치아 뿌리쪽의 염증을 긁어내는 술식 (큐렛술식)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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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한 잇몸에서는 단순히 치실, 치간칫솔 그리고 양치를 한다고 해서 출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용품 사용시 출혈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는 반드시 치과 방문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번 생긴 잇몸 질환은 생활속에서 개선이 상당히 힘들며 보통 잇몸치료를 선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잇몸 마사지 방법 보다는 가까운 치과 방문하여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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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잇몸에 염증이 있고 통증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치주염일 수도 있고, 신경염증에 의한 치근단농양일 수 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검사를 받는것이 제일 좋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약을 드시는수밖에없습니다.

    약국에서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예방법이라기보다는, 우선 치료가 필요하며, 그쪽으로 딱딱하거나 질긴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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