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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칠면조195
쾌활한칠면조19523.10.03

미용실에서 뜨거운바람 고의인가요?

미용실에서 미용사님이 제 머리를 좀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말릴때 좌우로 흔들어야 두피가 덜 뜨겁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몇초 가만히 그냥 쐬는거에요. 그래서 순간 뜨거워서 아! 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뺐는데 아 죄송해요 하고 다시 그냥 말리더라구요. 제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 저를 만만히 대하시는 미용사님이 있었는데 그 날 그렇게 했던게 떠오르더라구요. 내가 귀찮으니까 빨리 말려버리려 바람도 뜨겁게하고 그렇게 가만히 있었던것도 저를 신경안쓰니 그런거아닌가싶었어요. 이 날 제가 추가하지않은 영양도 저한테 물어보지않고 해두고선 계산할때되니가격에 넣어져있구해서 나를 모두 만만히보구 한 행동들이었구나 확신이 들더라구요..

제가 위와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했어야 됐을까요? 나는 뜨거워 고통이있는데 본인은 죄송합니다만 하면 끝인게 얄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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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훌륭한토끼90입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무 얘기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니 만만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미용실을 바꾸시던가 다음에 그런 상황이 발생 했을 떄
    확실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