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연준이 생각하는 계획은 2023년도 연말까지 3%대의 인플레이션에 도달하고 2024년도 중반에 2%대의 인플레이션 최종목적지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며, 금리의 최종목적지는 하단금리 5.25%에서 상단금리 5.7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짐에 따라서 환율이 크게 상승하여 국내 무역수지적자와 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악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미국은 금리인상기조가 완화되고 우리나라는 지금의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게 될 시 내년 6월쯤 금리격차는 0.5%범위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환율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억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에 따른 개인들의 부실율 증가와 기업들의 부실증가 및 구조조정등의 심각한 경제위기가 내년에는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서 최대한 지출을 줄이시고 경제한파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제안정이 오기까지는 아마도 2024년도 하반기부터 어느정도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정말 내년은 최악의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