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무신에 대한 멸시와 모멸감에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무신정권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들은 무신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정방, 교정도감 등을 설치하였는데 어떤 기구였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방 (政房)은 고려 시대의 무신 집권기에 설치되었던 기관 입니다. 무신집권자였던 최우 (崔瑀)가 이 기관을 설치하여 조정 관리들의 인사권을 장악하고 인사 행정을 처리하였다고 합니다. 교정도감은 고려 후기의 무신 집권기 최고의 권력 기관 입니다. '교정소 (敎定所)'라고도 하며, 최씨 정권기 국가의 비위와 규찰, 세정 업무 및 인사 행정 등 국정을 총괄하는 기관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충헌이 고려 황실에서 정사를 보다보니
암살 위협이나 위험이 커져서 아예 자신의
집에 교정도감을 두어 본인의 집에서 고려의
정사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게 가능했던 일은
군권을 장악했고 자신의 가신 개념의 가별초를
두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무신정권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대변한 기구였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정도감은 고려 시대의 무신집권기에 설치 운영되었던 권력 남용 정치 기구이며
정방은 최우가 인사권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설치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