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헌이 권력을 잡은 계기는 1196년 최충헌의 동생 최충수가 당시 권력자 이의민의 아들 이지영에게 당한 비둘기 강탈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최충수는 형에게 이의민 부자를 제거하자고 모의하고, 결국 이의민과 그의 세 아들을 제거하여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권력을 잡은 최충헌은 권력을 공고히 하고자 중방 이외에 교정도감을 설치하고, 스스로 자신은 의장인 교정별감이 되어 권력을 잡고, 삼별초와 도방을 통해 군사력을 장악하면서 최씨 무신 정권을 탄생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