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연결부위에 철부분이 간격이 있는건 왜 그럴까요?
육교를 건너다보니 연결부위이 지그재그모양으로 되어있던데 약간의 간격이 벌어져있더라고요..
발이 빠질정조로 유격이 나있는건 아닌데
이간격은 왜 있는걸까요?
규칙적으로있어서 이유가있는듯해서요...
안녕하세요. 우리 아하에서 원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글 남깁니다.
우선 말씀해 주시는 부분은 도로의 연결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무언가 길게 연결해야한다면 하나의 긴 것으로 만들고 조립하듯이 같다가 붙이기에는 도로는 너무 길고,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 짧게 짧게 연결한 것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여름 겨울 온도차를 생각해 보면, 너무 긴 구간을 하나로 연결해두면 온도차, 도로 상황에 의해 짧게 짧게 연결하여 틈을 만들어 놓은 도로보다 틈이 없는 도로는 균열이 발생되기 더 쉽고, 그로인해 다리의 경우 붕괴 등 2차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짧게 짧게 연결해 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전문가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참고정도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궁금증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육교뿐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철로 역시 일정 거리마다 간격을 줍니다.
철을 비롯한 대부분의 재료는 온도에 따라서 팽창 또는 수축을 하는데요. 보통은 온도가 높을 때 팽창하고 낮을 때 수축합니다.
따라서 육교나 철로를 여유없이 딱 맞추어 제작하게 되면, 여름에는 휘어지고, 겨울에는 끊어지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소재의 수축과 팽창을 고려하여 간격을 두고 제작하는것입니다.
모든 물건은 늘어남과 줄어듬이 있습니다.
이것은 시맨트도 그러하고 철근도 그러합니다.
만약에 중간에 틈이 없다면 여름철에 뜨거운 날씨로 인해 늘어나게 되면 휘어지거나 붕괴되게 됩니다.
반대로 겨울에 줄어들게 되면 끊어져 붕괴되게 됩니다.
그래서 육교와 다리 그리고 여러 건축물에도 이러한 틈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차철도 위에도 보시면 철근이 중간에 조금씩 틈을 주며 끊어져 있습니다.
화장실 타일이 겨울이나 여름에 일어나서 떨어지는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 부분도 보완하여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재질이 금속이기 때문에 열팽창 계수가 높기 때문에 주위온도가 상승할때 팽창에 의해서 휘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형으로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방법입니다. 지그재그인 것은 간격이 최대한 벌어져도 보행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한강다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열팽창중 선팽창 때문에 그럴겁니다. 뜨거워지면 늘어나고 차가워지면 줄어들기 때문에 선팽창을 고려해서 빈 공간 즉 여유 간격을 주는겁니다. 그 예로 기차나 지하철을 타면 규칙적으로 덜컥하는 소리가 나죠 그것도 선팽창을 교려해 여유 간격을 만들어서 그런겁니다.
여유간격이 없으면 팽창하다 레일이 휘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육교 구조물 사이의 간격이 있는 이유는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를 통으로 만든다면 많은 것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크게 두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온도에 따른 자재 수축, 팽창에 따라 구조물이 붕괴될 위험성을 줄입니다.
2. 자동차, 사람, 공사, 지진, 태풍 등 여러 이유로 진동과 바람 발생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 귀욥네요 슬슬 세상에 관심을 가질 나이 일까요? 저도 소싯적에 전철탈때 가끔씩 덜컹거릴때마다 "선로를 다 연결해서 평평하게 만들어 흔들림없는 전철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온도의 변화 때문이죠 온도가 변하면 열팽창과 수축에 의해 금속으로 된 철로의 길이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틈을 주지 않고 이어버리면 선로가 휘어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육교에 있는 유격은 계절은 변화에 따른 온도의 차이때문입니다
철의 경우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에는 수축을 하게되어 줄어들게되고 반대로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에는 팽창을하여 늘어나게됩니다
이에 각 계절에만 쓰이는 육교를 만들 수 없기에 이렇든 간격을 두고 만들어 계절에따라 철이 늘어나고 줄어드는걸 대응하기위함입니다
비슷한 예로 철도 레일이 있습니다
기차나 전철을 타면 특유의 덜컹덜컹 거리는 소리가 나게되는데 이는 철로된 레일 사이에 간격을 두어 사계절 온도 변화에 다 사용할 수 있게 하기위함 입니다
철은 금속이기 때문에 열은 받는 정도에 따르 팽창하기도 수축 하기도 합니다 모든 금속은 각각 비팽창 계수가 있습니다 육교는 철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한여름에 철이 열을 받게 되면 팽창하므로 연결부위끼리 의 공간을 남겨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음새 부분끼리 어긋나게 되어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구조적으로 틈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금속이 열을받으면 열팽창을 하여 부피가 팽창하는데 이음부가 없으면 다리가 손상을입을수 있기때문이기도하고
다리도 약간식 흔들리기때문에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있기도 합니다.
이음부가 없다면 다리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기때문에 다리손상을 방지하기위해서 간격이있는 이음부가 있는겁니다.
육교를 건너다보니 연결부위이 지그재그모양으로 되어있던데 약간의 간격이 벌어져있더라고요..
발이 빠질정조로 유격이 나있는건 아닌데
이간격은 왜 있는걸까요?
규칙적으로있어서 이유가있는듯해서요...
전공자는 아니지만 , 알고있는 상식을 알려드리자면 ,
철도와 같은 이유 입니다 .
철도 레인 또 한 조립해서 연장하는 조립식인데 ,
육교 또 한 한번에 원큐로 만드는게아니고 조립 , 연장이라고 해야할까요 ?
그런식으로 짓게되서 ,
온도에 따라 , 늘어남과 줄어듬에 의한 일정 유격이 있어
서로 데미지를 안주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그냥 뇌피셜인데 만약 그러면 안되겠지만 , 파손 시 한번에 모든 다리가 다 무너지는게 아니고 , 한 파트만
무너져서 사회적 대미지를 줄일 수 있는 측면도 있을꺼라 예상해 봅니다.말씀하신 부분은 신축 이음 장치라고 합니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는 기온의 변화에 따라 수축 팽창을 합니다.
교량의 슬래브와 포장부가 맞닿아 있으면 팽창시 파손이 되겠죠?
그래서 교량의 중간과 끝부분에 일정 간격으로 공간을 확보해주고 팽창시 파손이 되지 않도록 유격을 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