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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시전과 난전이 있었다고 하는데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조선시대에는 시전상인과 난전상인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금난전권이라고 해서 난전을 단속? 통제하는 권한도 시전상인에게 있었다는데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왜 구분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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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듬직한반딧불183입니다.

    조선 시대 시전 상인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고 특정 물품을 국가에 공급하는 대가로 국가로부터 상업에 대한 독점권을 받아 장사를 했습니다. 반면 난전은 시전과 달리 국가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물건을 팔던 가게를 말하는 데, 이 때문에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가게'라는 뜻에서 난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의 무허가 노점상과 비슷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