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안써도 될까요? 아니면, 간CT, 간MRI까지 모두 받아봐야 하나요?
저는 45세 남성이고, 먼저 전반적인 건강상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그림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B형 간염없고, C형간염 없고, 간경변 없습니다.
다만, 근 1년전부터 (술을 전혀 안하는데, 평소에 약을 많이 먹어서 그런듯.) ALT수치가 정상보다 약간 높게나와
고덱스를 한 2주 복용하여, 정상치로 떨어뜨린 상태였고,
그 이후에 한 4개월 정도 후에, 종합건진을 받았는데,
의도치 않게 AFP수치가 정상보다 약간 높게나와(7.99까지가 정상인데, 10.2가 나옴) 약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몰라, 다른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다시해보니
역시 정상치보다, 2~3정도 높게나왔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위험요인(B형 간염없고, C형간염 없고, 간경변)이 있는상태에서
AFP수치가 높게 나올경우나, 간암의심을 하지 일반인일 경우, 그다지
신경쓸필요가 없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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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위양성이 많다고하며, 10.2이면 그렇게 높지 않은 수치인데다가, 대학병원 교수님들이
신경쓸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병원을 믿고 일반적인 건강관리를 잘하시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네요~
(건강에 100%란 없으며 어디까지나 현재까지 축적되어온 의학적 증거들로 도출해낸 추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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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특정 종양 표지자로 1963년부터 임상에 이용되고 있는 AFP는 1956년 인간 태아혈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는 발생초기에 난황난의 내배엽에서 생성되지만 발생후기에는 간에서 생성되다가 출생과
함께 감소되어 성인시 혈청 내 농도는 10ng/ml이하로 존재하다가 병적상태가 되면 다시 증가하게 된다.
AFP는 혈중농도가 20ng/ml 이상이면 간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나, 간암 이외의 다른 간질환에서도 위양성이
높게 나타나 급성간엽에서 3152%, 만성간염에서 1558%, 간경변에서 11~47%가 보고 되고 있어
진단 시 주의를 요한다. 간암의 종양표지자로 간세포암의 종양마커, 산전태아 이상 선별검사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seminoma (정상피종) 또는 nonseminomatous testicular cancer에서도 증가한다.
- 아산병원 홈페이지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약 1달 후에 병원에서 경과관찰을 해본 후 판단하는 법도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다소 애매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간암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만 정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비용의 부담이 있으며 불필요한 검사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AFP는 간암의 진단 목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답니다. 건강검진에서 간암이나 다른 암이 없어도 올라갈 수 있답니다. 수치가 많이 높지 않다면 추가 검사른 권하지는 않습니다. 3개월 정도 뒤에 재검사를 받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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