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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참매87
투명한참매8720.06.01

물의 끓는점 , 녹는점 , 비열이 큰 이유

물이 분자량이 비슷한 다른 물질에 비해 끓는점,녹는점 , 비열이 유난히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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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는점과 끊는점은 고체가 액체로 또는 액체가 기체로 되는 온도 입니다.

    고체에 열을 가해 단단하게 고정녹는점과 끊는점은 고체가 액체로 또는 액체가 기체로 되는 온도 입니다.

    고체에 열을 가해 단단하게 되어 있는 분자를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게 되는 온도가 녹는점, 액체에 열을 가해 분자간의 인력을 완전히 이겨내어 다른분자의 영향을 받지않고 자유로운 기체가 되는 온도를 끓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H2O와 같이 수소결합을 하는 분자들은 비슷한 구조를 가지는 분자들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녹고 끊게 되는데요, 이중 유독 물의 끓는점과 녹는점이 높은이유는 물분자 하나당 4개의 수소결합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물의 비열이 큰 이유와도 같은데요 물에 가해준열이 수소결합을 끊어내는데 사용되므로 물의 온도가 쉽게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 비열과 끊는점은 다른 개념 범위에 속합니다.
    비열이 크면 물 1g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많은 것이므로
    비열이 클 수록 가열시 온도가 천천히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두 개의 다른 물질이 존재 할 때
    비열이 큰 물질이 온도를 올리기가 어렵다는 뜻이지
    비열이 큰 물질이 끓는 점이 높다는 것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끓는점이 무엇입니까?
    액체가 기체가 되는 것입니다.
    특정한 액체들의 분자가 서로간의 인력을 끊어버리고 기체가 되어 날아갑니다.
    비열은 상관 없습니다.
    혹시 소금물을 가열해 보셨나요...
    소금물은 끓을 수록 끓는점이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비열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압력 솥으로 밥을 하면 끓는 점이 120도 정도 되기 때문에 밥이 맛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비열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요..
    님이 생각하셨듯이 수소 결합으로 인해 끓는점이 높아지고, 비열도 커진것은 맞으나 절대적으로 그 둘간의 관계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

    수소 결합 -> 끓는점 증가
    수소 결합 -> 비열증가
    는 맞는 얘기 지만
    끓는점 증가->비열증가
    비열증가 -> 끊는점증가
    는 맞지 않은 말입니다.

    흠, 일단 물의 끓는 점이 높은거는

    수소결합때문이 맞으나,
    녹는점의 문제는 물의 특수한 구조 때문입니다. 육각형의 특수한구조죠,
    흠, 하여튼 끓는점이 비열과 상관이 없다니, 조금 이상한걸요.
    비열은 1g의 물질을 1도씨 높이는데에 필요한 열을 말합니다.
    비열이 작다면 조금만 열을 주어도, 빨리빨리 온도가 올라가지만,
    비열이 크다면 열을 많이 주어야,

    온도가 올라갈텐데, 비열과 끓는 점은 분명 관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