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는 왜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에 팔까요?
부침가루 튀김가루등도 다 비닐포장이 되어 있는데 밀가루는 예전부터 종이 봉투에 담겨 팔던데
이유가 있는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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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맞습니다. 아직까지 밀가루만은 종이봉투에 담겨나옵니다.
이는 밀가루의 생명인 글루텐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밀가루 답게 만들어주는 단백질로, 밀가루가 빵이 될 수 있는 것도
글루텐의 점성 덕분입니다.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등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은 글루텐 양의 많고 적음의 차이를 표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글루텐은 끈임없이 외부 공기와 접촉하지 않으면 굳어버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밀가루는 통기성이 좋은 종이봉투에 담아야 합니다.
밀가루 "글루텐"을 보호하기 위히여 종이봉투에 판매를 합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만들어주는 단백질로, 가루형태의 밀가루가
라면이나 빵과 같이 쫄깃한 식재료로 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보통 밀가루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도
글루텐의 양이 얼마나 많고적으냐의 차이를 표시해 요리사가 조리하는데
참고하도록 하는것 입니다.
글루틴은 계속해서 외부공기와 접촉하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체화된 밀가루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밀가루는통기성이 좋은 종이봉투에 담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