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참 멋진 후배인데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네요
회사에서 참 멋진 후배가 있습니다. 일도 잘하고 싹싹하며 윗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서 사람들이 모두 좋아합니다. 단 비속어를 사용한 말을 자주 하는데 제가 나서는건 그렇죠? 그냥 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후배 본인은 본인이 사용하는 말이 비속어인지에 대해서 인지하지않는거같습니다. 회사로 맺은 관계이기에 정말로 친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말할수도있고 아니라면 그냥 모르는체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무래도 어린시절 또는 지속적으로 사용 하다 보니까 버릇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너무 선을 너무 넘는다싶으면 작성 자님께서 조용히 진지하게 말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일단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너무 선을 넘어선거 같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조용히 자리를 만드셔서 얘기를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일단 일은 잘하고 싹싹하다니 그게 다행인거죠
사람 개개인 성장 환경에 따라 매우 다양한 성향 있고 나솨 안 맞는 경우 불편한 감정 불러 일으키고 한마디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비속어 사용 외 업무 평가 등 좋게 받으면 그러려니 하는게 맞습니다.
일단 지금 상황은 굳이 나설 필요가 없어요
근데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짚어줄 가치는 있어요
왜 바로 나설 필요는 없냐면
그 후배는 일단 일 잘하구 태도 좋구 평판 좋아서
비속어 하나로 평가 망가질 단계는 아니에요
비속어도 보통 동기랑 있을 때나 편한 자리에 있을때
긴장 풀린 순간 이런데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 상태에서 말 버릇 좀 고치라는 말은
꼰대나 유난 부린다고 받아들여질 확률이 커요
그렇다고 그냥 계속 놔둬도 되는게 아닌게
회사는 언젠간 선 넘는 순간이 오고
상사나 외부 미팅, 고객 앞에서 한번 튀면
쟤는 좋은데 말이 문제라는 이 딱지가 붙어서
후배 인생에 손해예요
그래서 가장 좋은건 가르치려 들지 말고 조언처럼 흘리시는게 좋아요
둘이 편하게 얘기하는 순간이 말하기 딱 좋아요
너 일 잘하고 이미지도 좋은데 가끔 말이 너무 솔직해서 오해 살 수도 있다 싶더라
지금은 괜찮은데 윗선 더 올라가면 말버릇 하나로 평가 갈릴수도 있어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포인트는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임을 전해 주시는게 좋아요
나서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게 오히려 선배로서 배려가 있다는 뜻입니다. 후배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건 오히려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회의나 공식 자리에서도 비속어가 나온다면 둘만 있을때 가볍게 조언하는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