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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돌고래241
꾸준한돌고래24123.03.15

소변에 거품이 자주 생기고 소변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나이
2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퀴놀론계 항생제
기저질환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고 3개월 전부터 계속 아침 첫 소변에서 거품이 잘 끼고 3분 이상 자잘하게 거품이 남곤합니다. 또, 물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소변량이 많아져야하는데 이전과는 달리 물을 많이 섭취해도 소변으로 나오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2주전에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진단받았구요, 소변에는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사구체여과율이 낮은편이구요(104)

한달 전 건강검진에서는 단백뇨 소견은 없었지만, 검사 직전에 물을 마신게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1. 소변검사를 진행할 때 아침 첫 소변을 들고 가는게 좋을까요?

2. 물을 많이 마시고 나서 혈액검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사구체여과율이 좋게 나올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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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1. 소변검사를 할 때는 아침 첫 소변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첫 소변은 농축도가 높아서 이전에 나온 소변과 비교하여 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물을 많이 마시고 나서 혈액검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사구체여과율이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물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액이 더 잘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인 영향이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검사를 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변에 거품이 자주 생기고 소변량이 줄어들었다는 증상이 있다면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단백뇨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장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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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아침 첫 소변이 가장 정확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추후 정밀 소변 검사를 이른 오전 시간에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수분섭취, 음주, 운동 등의 활동이 사구체여과율의 결과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지요. 검사 결과도 정상이구요. 소변 검사는 그냥 가서 하셔도 됩니다. 현재 사구체 여과율은 정상이라서 신경 쓸 필요는 없구요. 금식을 안하고 가면 더 높게 나오기는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