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본인의 선조들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 시대 누구든 있을 법하지만 그걸 족보처럼 기록을 해 놓는 것은 언제부터 생긴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족보의 시초는 중국으로, 제왕연표라는 황족의 혈통 계보 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개인이 족보를 가지게 된것은 한나라 때 현량과 제도를 통한 인재선발에 응시생의 가족 내력을 확인하는데서시작, 연려실기술에 따르면 한반도에 족보가 처음으로 건너온 것은 1562년 문화유보 라고 하나 전해지지는 않습니다.